이원복 조청
설탕이 없던 시절 선조들은 조청으로 음식에 단맛을 냈습니다. 이원복 님은 조청의 옛 맛을 지키기 위해 무쇠 가마솥에서 참나무로만 불을 땝니다. 참나무 화력과 고유의 풍미가 조청에 배어들어 깊고 그윽한 맛을 더합니다. 조청은 흙 속에 있는 영양을 그대로 흡수한 뿌리, 열매, 잎, 줄기 등의 원재료에서 얻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담고 있습니다.
도라지나 당귀 조청은 기침할 때 드시면 좋습니다.
이원복 조청
경북 울진군
물엿
250g, 600g(쌀조청)
찹쌀이나 쌀조청은 설탕 대신 요리에 넣으면 건강한 단맛이 살아납니다.
강원도 정선 출신의 이원복 님은 탱화를 잘 그리는 분입니다. 청정 지역 울진에서 자연을 벗 삼아 도공이 불을 다루는 정성처럼 잘 다스려진 맛을 전하기 위해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을 들인 노력과 돌봄의 손길로 완성된 천연의 맛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