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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섭 죽력고
죽력’은 대나무 토막을 항아리에 넣고 3일간 불을 지폈을 때 흘러내리는 대나무즙으로 한방에서는 중풍, 천식, 해열 등의 치료에 쓰였습니다. 죽력고는 죽력과 찹쌀을 주재료로 빚은 술에 솔잎, 생강, 창포 등을 넣고 증류시켜 만듭니다. 조선의 3대 명주로도 꼽히는 이 술은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이 일본군에 고문을 받고 서울로 압송될 때 죽력고를 먹고 기운을 차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 낯선 맛을 즐기고 싶을 때 마시면 좋은 술입니다. 맥주와 죽력고를 2대 1로 칵테일해 맛보아도 향과 맛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송명섭 죽력고
전북 정읍시
일반증류주
7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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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 태인면에는 송명섭 님의 태인 양조장이 있습니다. 그의 외가는 정읍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치료제로 사용할 여러 가지 약술을 빚었고 죽력고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중풍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그의 어머니가 술을 빚어 치료했다고 합니다. 집안으로부터 물려받은 죽력고가 모두가 향유하는 문화적 가치로 인정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술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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