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준비하는 따끈한 국물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동해 기장 앞바다는 다시마가 자라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장에서 자라는 다시마는 계절 따라
부는 라마과 거친 파도를 맞고 자라 엽체가 좁고 두꺼워 육수용으로 좋습니다.
깊은 수심과 빠른 물살 탓에 잎이 넓게 자라지 않아 ‘쫄쫄이 미역’
이라 불립니다. 미역국을 끓이면 뽀얀 사골같은 국물이 우러나는 미역과
다시마로 따끈한 겨울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기간 : 11월 23일 ~ 12월 3일
202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