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두드림으로 완성되는 수복강녕의 마음
6대 째 가업으로 수저를 만들어온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4호’
방짜 수저장 보유자 김기찬님은 수저 한 벌을 만들기 위해
꼬박 사흘을 쏟아 붓습니다.
손으로 직접 망치를 수백 번 이상 두드려 만드는 방짜 방식은
오랜 세월 수복강녕을 비는 마음을 담아 혼수 예단 및 제기로
사용될 만큼 우리의 삶과 가까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받는 이의 복을 비는 선한 마음의 방짜 유기 수저를
밝아오는 새해의 선물로 추천 드립니다.
행사 기간 : 1월 22일 ~ 2월 10일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