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여러 풍습을 지난 정월 대보름의 음식은 대표적으로 귀밝이술과 부럼, 그리고 나물이 있습니다.
수확시기에 잘 말려낸 묵은 나물들을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종 양념에 비벼 먹는 비빔밥 역시 대보름의 별미입니다.
보름을 맞아 건고사리, 건백도라지, 시래기에 셰프의 레시피와 손길을 더해 대보름 나물로 완성하였습니다.
행사 기간 : 2월 15일 ~ 2월 21일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들에는 봄나물들이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잘 말려낸 묵은 나물과 들에 파릇하게 자라난 생나물로 봄을 맞이하는 식탁을 차려보세요.
고사리, 호박고지, 다래순 같이 잘 말린 묵은 나물은 진하게 볶아 맛을내는 어육장과 세발나물, 달래, 냉이처럼 생생한 양념의 맛을 살리는 들기름과 매실된장은 새 봄을 맞이하는 새 힘이 됩니다.
행사 기간 : 2월 24일 ~ 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