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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양 발효식초
김순양 님의 발효 제법은 인공첨가물 없이 이뤄집니다. 직접 빚은 누룩을 재료에 맞게 발효 베이스를 더하고, 황토방 항아리 숙성을 통해 섬세한 손길로 식초를 빚습니다. 재료를 충실히 닮은 천연 발효식초의 빛깔은 식초를 빚는 시인의 손길을 닮았습니다.
요리할 때 사용하셔도 좋지만, 우리 식초를 희석해서 마시면 갈증을 느끼지 않아요. 운동할 때 물 대신 수시로 드셔보세요.
김순양 발효식초
전남 진도군
발효 식초
200ml, 420ml
3~4배의 생수에 희석하여 드시거나 각종 음료 등에 넣어 드시면 청량감이 뛰어납니다. 위장이 약한 분은 식후에 드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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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의 섬세한 음률을 품은 섬 진도는 아직 문명의 손을 타지 않은 순순한 생명과 자연이 있습니다. 김순양 님은 이곳 진도에서 발효와 생명을 주제로 시를 썼습니다. IT업계에 종사했던 남편과 함께 외식사업체를 경영하다가, 도시를 떠나 진도에 내려와 늘 꿈꾸던 목가적 생활을 펼치며 힘든 병마와 싸워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고인(故人)이 되셨지만, 김순양 님의 얼과 명맥은 진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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