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무덥고 겨울은 매섭게 추워 옛부터 질 좋은 마늘 산지로 알려진 의성에서도 오지인 춘산면 효선리 끝자락에 박희태, 이정하 농부 내외의 유기농 의성 마늘을 올 해도 어김없이 고객 주문제를 시작합니다.
의성 햇마늘은 6월에 수확하여 1개월간 잘 말린 후 발송드리며 한지형 마늘이기에 알이 작지만 즙이 많고 매운맛이 개운합니다.
행사 기간 : 6월 14일 ~ 6월 30일
전남 보성의 차밭에서 유기농법으로 키운 찻잎을 최영기 님께서 수년간 정성껏 발효해 맛과 향이 다채로운 다양한 블렌팅티 완성합니다.
첫 물에는 먼저 우러나는 재료 본연의 싱그러운 맛들이 살아나고 두번째 우릴때는 찻 잎의 맛이 더욱 돋보이는 블렌팅티 입니다. 유자홍차, 인삼도라지흑차, 우엉녹차은 5월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에도 좋습니다.
행사 기간 : 4월 24일 ~ 5월 14일
국산 원재료만을 사용하여 셰프의 레시피로 완성된 양념과 반찬은 피곤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근사한 식사로 초대합니다.
별다른 반찬이 없이도 입맛을 잡아주는 장아찌들과 잘 삶은 국수에 적당한 야채와 비벼 양념국수로 즐기는 양념식초, 고기나 오징어에 추가 양념없이 볶아 쉽게 요리를 완성하는 양념고추장까지 간편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으로 즐거운 식사를 완성하게 해줍니다.
행사 기간 : 3월 27일 ~ 4월 19일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들에는 봄나물들이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잘 말려낸 묵은 나물과 들에 파릇하게 자라난 생나물로 봄을 맞이하는 식탁을 차려보세요.
고사리, 호박고지, 다래순 같이 잘 말린 묵은 나물은 진하게 볶아 맛을내는 어육장과 세발나물, 달래, 냉이처럼 생생한 양념의 맛을 살리는 들기름과 매실된장은 새 봄을 맞이하는 새 힘이 됩니다.
행사 기간 : 2월 24일 ~ 3월 19일
경북 안동 신창기님께서 유기농 콩과 해양심층수로 만드는 참두부입니다. 이른 아침 전날 불린 콩을 갈아 진하게 끓이고 해양심층수로 응고한 두부는 옛날 맛 그대로 투박하지만 꾸밈없이 담백하고 구수합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두부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안한 설비부터 두부의 모양을 잡는 마지막까치 신창기님의 손으로 완성됩니다.
행사 기간 : 2월 10일 ~ 2월 21일